|
휴대폰을 스마트폰에서 일반 휴대폰(전문용어로 노말폰?)으로 바꿨다. 딱히 이유는 없고 XXXX 때문에 귀찮아서 바꿨는데, 전에 쓰던 폰이 DMB 기능이 없었는데, DMB 기능이 있으니까 자꾸 TV만 보게 된다. 휴대폰 만드는 직업이라 맨날 휴대폰 가지고 노니까 딱히 끌리는 휴대폰도 없고 (좀 알게 되니까 다 그 놈이 그 놈) 그냥 공짜폰 사내에서 판다고 해서 생각 없이 신청했더니, 막상 쓰게 되니까 너무 좋더라. 유투브도 보고 만화도 보고 DMB도 보고 출퇴근 시간에 딱히 MP3로 안들어도 될 듯, 대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문제는 문자. 내가 엄청 문자 쓰는거 귀찮아 하는 스타일인데, 블랙잭은 진짜 딴건 모르겠고 문자 쓰는 것 만큼은 최고로 편한 폰이라서 좋아했는데, 다시 노말폰으로 바뀌니까 분당 10자 정도로 타자 속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엄청 귀찮아 하고 있다. 휴대폰 문자 입력은 휴대폰의 쥐약인거 같아. 물론 내가 못하는 이유가 더 크겠지만. 쿼티 자판 같은 입력 방법 없나? 왜 자음을 몇번씩 눌러서 입력해야 되는건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효성 주식을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회사 출근했다. 아침에 출근해서 잠깐 네이버 들어가서 확인했는데, 제길 상한가... 그리고 아 효성은 이제 끝났으니 아이리버를 사야겠어! 그리고 점심... 젠장 이것도... 끝물... 요 몇일 야근하고 하는 일도 뭐 그냥 그렇고 해서 잭 존슨 형 노래 다시 들었는데, 역시 마음을 달래주는 건 버블리 토우! 그냥 걱정 안할래, 이탈리 속담에 그런게 있다며, 걱정해서 될 건 그냥 하면 되고, 걱정해서 안될건 어짜피 안되는거 뭐하러 걱정하냐는... 나는 오래 살꺼야! 한 150살... 술 담배 안하고 걱정도 안하고, 직업도 위험이라고는 성인병과 고지혈증 밖이 없는 직업이니... 하루에 한시간만 운동하면 나는 분명 오래 살꺼야! 젠장... 일 안하고 오래 살려면 돈 벌어야 하는데... 다음엔! 다시 LG전자다!
잭 형 꿈에 숫자 5개만 알려줘~ 나머지 숫자 하나는 그냥 내가 40개 살께~
|